기동전사 건담 제08 MS 소대
- 건담 Ez8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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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 공국의 거대MS ’압사라스Ⅱ’를 포획하려고 했을 때 대파된’육전형 건담’을 육전형 짐 등의 부품을 유용해 재생한 원오프 현지 개장기이다.
육전형 건담은 연방군의 MS 양산 계획 초기에 극히 소수가 시험적으로생산됐으며, 장갑과 내장 부품의 대부분은 프로토타입인 건담의 예비 부품에서 유용하거나 복제한 것이어서, 부품의 여분이 부족했다.
덕분에 현장에서는 다른 기체의 장비나 부품을 사용해 응급 처치할 수밖에 없었으나, 압사라스Ⅱ와의 전투에서 행동 불능이 된’시로 아마다’의 육전형 건담에 대해서는 대규모 수리와 오버홀이 실시됐고, 지금까지의 전투 데이터와 본인의 의향에 맞춰서 보다 지상전에 적합하게 개조한 덕분에, 원형기 보다 성능이 좋은 기체가 됐다.
참고로 ’Ez8(이지 에이트)’란 ’EXTRA-ZERO-EIGHT’라는 뜻이고 제식 번호가 아니다.
기체의 가슴 장갑판에 적힌 ’81’이라는 숫자는 08 소대 1호기,즉 대장기를 뜻하는 것이다.
- 시로 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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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군 MS 파일럿. 노이로제 때문에 부대를 떠난 전임자 대신, 연방 지상군 극동방면군 기계화 혼성대대 ’제08 MS 소대’에 부임한 신참 대장.
예전에 고향 ’사이드2’에서 일어난 지온 공국군의 독가스 공격 때에 가족과 거리의 사람들을 지키지 못한 괴로운 경험을 했고, 그 경험 때문에 동료의 목숨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고귀한 의지를 가진 지휘관이었지만, 가혹한 전장에서 살아가는 대원들이 보기에는 전장을 모르는 애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우직할 정도로 자신의 이상을 관철하는 동시에 게릴라까지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도량과 유연한 발상에 의한 뛰어난 전술을 보여주면서, 대원들로부터도 명실상부한 대장으로 인정받게 된다.
착임 직전에 우주에서 만난 지온군 여성 사관 ’아이나 사하린’과 전장에서 재회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을 계기로, 대화로 이해할 수 있는 자들이 서로를 죽이려하는 전쟁 자체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됐다.
그리고 그 때부터 자신이 싸우는 의미와 진정한 사랑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이상론적인 신념을 내걸고 전쟁이라는 큰 벽과 맞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