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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통신 Vol.62025.2.19

'지 제네레이션' 시리즈 팬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개발팀입니다.

2025년 2월 12일(수)부터 App Store 및 GooglePlay 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개시했습니다. 이미 사전 등록을 마치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이터널 통신에서는 게임 시스템의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존 시리즈에서 달라진 점과 이터널 통신 Vol.1 및 2022년 9월에 실시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 이후 변경된 점, 그리고 네트워크 테스트(이하 NWT)에서 여러분께 받은 의견을 참고로 개선할 점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스템 소개 PV’도 공개하였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1.참전 작품

이터널 통신 Vol.1에서 서비스 개시 시점의 시나리오 스테이지는 총 18작품, 도입 유닛은 700기 이상이라고 전해드렸습니다.
현재는 서비스 개시 시점의 시나리오 스테이지는 총 10작품, 도입 유닛은 500기 이상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스테이지는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해 나갈 예정이지만 원작 체험 스테이지 추가인 점을 고려하여, 개발 기능에도 추가된 작품의 유닛을 동시에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운영 계획에 있어, 작품에 따라서는 유닛 수의 차이가 발생하여 대형 업데이트로는 시나리오 추가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간 한정 이벤트로 시나리오 및 개발 유닛을 추가
・메인 스테이지로 추가
위 2가지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운영 계획 변경에 따라, 과거에 전해드린 초기 시나리오 참전 작품 수와 유닛 수가 변경되었으며,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2가지 패턴의 업데이트를 통해 1~2개월 간격으로 시나리오 추가를 검토 중이며, 여러분께서 최대한 오래 즐기실 수 있도록 서비스 개시 초기부터 시나리오 추가를 예정하고 있으니 해당 정보 공개에 대해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2.이터널 통신 Vol.1 및 2022년 9월에 실시한 CBT 이후 변경점

NWT에서 변경된 CBT의 기능 및 시스템에 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레어도

CBT에서는 ‘등급’ 형식의 레어도로, 모든 MS가 7개의 등급을 가지며, 뽑기에서 등장했을 때 처음부터 높은 등급으로 등장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NWT 버전에서는 MS의 레어도를 N, R, SR, SSR, UR로 명확하게 나누었습니다.

레어도에 따라 최대 LV이 달라집니다.

  • N: 최대 LV60
  • R: 최대 LV70
  • SR: 최대 LV80
  • SSR: 최대 LV90
  • UR: 최대 LV100

CBT에서 등급 시스템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유닛에 따라 초기 능력치의 차이가 있음.
・등급을 올리면 모든 유닛이 동일한 능력치가 된다.
・뽑기에서 나오는 유닛은 등급이 높은 상태로 등장한다.

등급 시스템과 레어도 시스템 어느 쪽도 운영 밸런스에 있어 개발 유닛, 뽑기 유닛별로 능력에 차이가 있지만, ‘좋아하는 MS를 편성하여 활약하게 한다’는 것은 없애선 안 될 중요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각자 다른 ‘추억의 MS’에 따라 육성 난이도가 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유닛별로 레어도를 두고 SSR 이하의 모든 레어도의 유닛도 LV100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SP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 SP화 아이템이 있으면 게임 내에 도입된 모든 유닛의 성장에 필요한 재료가 동일해지며 최대 LV10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개시 시점에서 SP화 아이템은 개발 컴플리트 보상과 미션 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게임을 플레이하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강화/육성/능력치

서비스 개시 시점의 능력 파라미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닛

  • ・LV: 강화하면 유닛의 파라미터가 자동으로 상승합니다.
  • ・한계 돌파: 동일한 유닛을 소비하여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유닛의 파라미터가 크게 상승합니다. 또한, 뽑기와 개발에서 동일한 유닛을 획득했을 시, 해당 유닛은 각각 다른 유닛으로 간주하여 한계 돌파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무장 LV: 강화하면 무장의 파라미터가 상승합니다.
  • ・어빌리티: 각 유닛이 가지고 있는 고유 버프 능력입니다.
  • ・옵션 파츠: 옵션 파츠가 가지고 있는 버프 효과를 유닛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장비하거나 해제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 ・LV: 강화하면 캐릭터의 파라미터가 자동으로 상승합니다.
  • ・캐릭터 스킬: 게임 플레이 중에 사용하면 효과가 발동하는 능력입니다.
  • ・어빌리티: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고유 버프 능력입니다. 캐릭터 LV에 따라 오픈됩니다.

또한, 캐릭터는 한계 돌파를 할 수 없습니다.


유닛의 강화 가능 파라미터로, CBT에서는 개조도, 스킬 LV, 어빌리티 LV이 있었지만, ‘레어도’에서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초기 육성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시스템은 삭제했습니다.

타입과 태그

NWT 버전부터 각 유닛, 캐릭터에 ‘타입’과 ‘태그’ 스테이터스를 추가했습니다.
먼저, ‘타입’은 ‘공격’, ‘지원’, ‘내구’ 3타입이 있으며, 유닛과 캐릭터 타입을 일치시키면 밸런스 상 게임 내에서의 성능이 좋아지게 되는 지표입니다.
‘지표’라고 전해드린 것처럼, 타입은 강약을 따지는 ‘속성’ 시스템은 아닙니다.
유닛과 캐릭터의 능력치 설정 특성을 게임 내에서 표현한 기호입니다.

유닛과 캐릭터의 타입별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닛과 타입

  • ・공격: 공격력이 높은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력을 높이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유닛입니다.
  • ・지원: 공격 시 소비하는 EN량이 높은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 시 적 유닛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는 EN과 관련된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유닛입니다.
  • ・내구: 높은 HP와 방어력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 시 적 유닛에게 디버프를 부여하거나 HP, 명중, 회피에 관련된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유닛입니다.

캐릭터 타입

  • ・공격: 찬스 스텝 횟수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음.
  • ・지원: 아군이 공격 시 다른 유닛과 동시에 공격/반격할 수 있는 지원 공격이 가능. 지원 공격 횟수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음.
  • ・내구: 아군이 방어 시 다른 유닛을 대신해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지원 방어가 가능. 지원 방어 획수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음.

또한, 찬스 스텝은 탑승 캐릭터의 어빌리티에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가 최소한 1회는 가지고 있습니다.
캐릭터에 의한 찬스 스텝, 지원 공격, 지원 방어는 어느 유닛에 탑승하더라도 발동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스테이지 작품 오픈 타이밍

기존의 시나리오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던 시스템에서, NWT 버전부터는 게임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해야 다른 작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변경이 이루어진 이유로는, 먼저 본 작품이 스마트폰 앱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빈 시간에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음’, ‘기동전사 건담을 알기 위한 정석 게임 시리즈로서 다양한 유닛/캐릭터를 모아 부대를 편성하여 즐길 수 있음’이라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작품 클리어 순서에 따라 일부 유저는 좋아하는 작품을 플레이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내용도 개발팀 내에서 언급이 되었지만,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를 자유롭게 선택함으로써 게임 진행 후반에 공개될 시나리오를 먼저 선택한 경우, 적 유닛이 아군의 전투력보다 강하여 클리어할 수 없는 문제를 방지하고자 합니다.

본 작품은 무료로 출시되는 앱으로, 기존 팬 여러분과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도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기동전사 건담’을 클리어 후, ‘기동전사 Z건담’, ‘기동전사 건담 SEED’를 클리어하는 순서로, ‘기동전사 건담 SEED’를 클리어하면 ‘개발’ 기능도 오픈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물론 개발 경로도와 좋아하는 시나리오부터 플레이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한 의견도 받았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비스 개시 시점에는 초기 시나리오 클리어 시간과 원작 체험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밸런스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현시점에서의 시나리오는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Z건담’, ‘기동전사 건담ZZ’ 클리어 후 거의 모든 시나리오가 오픈될 수 있도록 조정했습니다.

여러분께서 진행해 주신 NWT의 플레이 데이터를 확인하며 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니 서비스 개시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시나리오 스테이지 진행에 크게 관여하는 ‘개발’ 시스템에 있어, 작품을 뛰어넘는 개발이 불가능한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발 기능, 생산과 설계

CBT에서는 작품을 뛰어넘는 개발이 가능했지만, NWT 버전부터 작품을 뛰어넘는 개발이 불가능해진 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NWT 버전의 개발 기능은 개발을 진행했을 때 유닛의 LV이 초기화되는 것이 아니라 유닛의 LV을 계승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본 작품의 시나리오 스테이지 진행에 있어, 스테이지 진행과 유닛 개발에 의한 강화를 반복하여, 따로 강화를 다시 진행하지 않고 다양한 유닛을 편성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토대로 작품을 뛰어넘는 개발이 가능해졌을 경우, 오픈되는 다음 작품이나 그다음 작품의 시나리오 플레이 난이도를 계속해서 올려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작품별로 개발 경로를 진행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단, 새로운 작품 오픈 시 해당 작품의 개발 경로도 초기 유닛을 LV1부터 다시 육성할 필요가 없도록, 작품 오픈 시에는 일부 유닛의 LV이 올라있는 상태로 개발이 오픈될 예정입니다.

다만, 서비스 개시 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여러분께서 보유한 유닛의 LV이 서비스 개시 초기와는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밸런스를 확인하면서 게임 운영 시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나리오 스테이지의 스태미나(AP) 제도

CBT에서는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있어 스태미나를 소비하지 않았지만
NWT 버전부터 스태미나(이하 AP)를 소비하도록 변경했습니다.

이는, 스테이지 진행과 유닛의 강화를 반복하며 플레이하는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스테이지 클리어 시의 개발 재료 드롭량을 컨트롤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게임 운영 밸런스 상 AP를 소비하는 운영 시스템으로 변경했습니다.

3.NWT 이후 업데이트 항목

NWT 이후 몇 가지 업데이트 항목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NWT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께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앞으로의 운영 방향성에 대한 부분이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화 경험치와 CAPITAL 획득 완화

NWT에서의 데이터와 여러분께 설문 조사 의견을 받은 후, 유닛 개발에 필요한 경험치와 CAPITAL이 부족하여 강화하기 어려운 문제를 파악했습니다.
이는 시나리오 스테이지 첫 클리어 시의 획득량을 늘리는 등, 서비스 개시 시점에는 획득량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지 제네레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스카우트

스카우트 가능한 캐릭터가 매우 다양한 것과 스카우트에 필요한 CAPITAL의 게임 초기 획득량에 따라, 서비스 개시 초기에는 스카우트 가능한 지 제네레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수를 줄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설문 조사 내용을 확인하면서 지 제네레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를 게임 초기부터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많은 의견을 받았기 때문에, CAPITAL 획득량의 완화와 함께 검토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다음 캐릭터를 스카우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쥬나스 리암
  • 케이 님로드
  • 쉘드 포리
  • 빌리 블레이즈
  • 니키 테일러
  • 라 미라 루나
  • 플로렌스 키리시마
  • 엘프리데 슐츠
  • 이반 이바노프
  • 에터나 프레일
  • 에이브람 M 람자트
  • 넬리 올슨
  • 블러드
  • 브랜드 프리즈
  • 카츄아 리스
  • 시스 미트빌
  • 고트 로건
  • 샤포 첼린시
  • 아젤리아 치
  • 레릴레 아르나일
  • 데네볼라 샤힘
  • 주조 오하라
  • 레셀 미즈카
  • 사다니 알마즈
마이 베이스의 캐릭터 리퀘스트 갱신 타이밍

NWT에서는 캐릭터 리퀘스트 갱신 타이밍이 1일 1회였습니다.
이는 오류였으며, 서비스 개시 시점에는 1일 2~3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NWT 참가자 여러분께는 오류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MAP 병기

NWT 데이터를 확인하여 적 유닛 및 아군 유닛의 MAP 병기의 대미지가 너무 높으며 사정거리가 넓기 때문에 공략이 매우 어렵게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MAP 병기의 대미지 수치 저하 또는 사정거리의 변경 등을 고려하며 조정 중입니다.

이번 이터널 통신은 여기까지입니다.
글이 상당히 길어졌지만, SNS, NWT를 통한 설문 조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에 많은 성원 바랍니다.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개발 스태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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