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이터널 통신 Vol.12022.7.13

‘지 제네레이션’ 시리즈 팬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개발팀입니다.

5월에 개최된 ‘Gundam Game Fest’에서 정보를 공개한 지 약 1개월이 지난 지금,
언제쯤 추가 정보에 대한 소식이 들려올지 기다리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하, CBT) 실시에 대해서도 공지해 드렸습니다만,
CBT 모집 개시 및 실시에는 조금 더 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모쪼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본 타이틀의 내용이 궁금하신 팬분들을 위하여
통칭 ‘이터널 통신’을 통해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약칭 “지 제네 이터널”의 내용을 요약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확인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오늘은 지 제네 이터널의 키 비주얼을 공개했습니다.

  • KV

역대 건담 작품 중 자신이 좋아하는 모빌슈트 (이하 MS)와 캐릭터를 모아
건담의 세계관을 체험하는 ‘지 제네레이션’ 시리즈답게 다양한 MS가 등장합니다.

본 타이틀의 정보가 공개된 이후, 많은 팬분들께서 의견을 들려주셨는데요.
기대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불안감을 가진 분들도 계셨습니다.
오늘은 그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 CBT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 드리고자,
현재 알려드릴 수 있는 정보를 여러분께 제공해 드리려 합니다.

단, 이번에 전해드릴 내용은 아직 개발 중인 사양도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향후 변경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0. 들어가기 앞서

먼저 불안하다는 목소리 중 가장 많은 의견을 차지했던 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본 타이틀은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프론티어”,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RE”의 뒤를 이은 세 번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입니다.
이제까지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지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주요 네거티브 포인트로는

  • ・종래의 ‘지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배틀 시스템과는 다른 체험 위주인 점
  • ・모빌슈트 (MS)가 뽑기로 출현하여 좋아하는 MS를 편성하기 어려운 점

등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콘솔 버전의 ‘지 제네’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인상을 받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에서는
콘솔 버전의 '지 제네' 시리즈에서 느끼셨던 즐거움을 다시 체험하실 수 있도록
CBT를 통해 팬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가며, 전력을 다해 개발할 예정입니다.

1. 유닛에 대하여

먼저 말씀드리자면, 본 타이틀에도 ‘뽑기’는 존재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MS 등의 유닛은 생산 및 개발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ㄴ
이것으로 뽑기에서 좋아하는 유닛을 획득하지 못해 팀에 편성하지 못하는 일은 적어질 것입니다.

다만, 시나리오 추가 및 이벤트 추가 타이밍에 따라
뽑기를 통해 먼저 참전하는 유닛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2. 시나리오에 대하여

대부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에서는 ‘스태미나’ 요소가 자주 보입니다.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에도 ‘스태미나’ 요소가 존재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지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건담 작품을 체험하는 ‘시나리오’ 스테이지에서는
스태미나를 소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본인의 페이스에 맞추어, 그 시점에 공개되어있는 시나리오 중 좋아하는 원작 시나리오부터 플레이할 수 있고, 스토리 진행 시에는 스태미나가 소비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 ※일부 고난도 스테이지 및 이벤트 스테이지 등에서는 스태미나를 소비할 수도 있습니다.

시나리오 스테이지에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18 작품이 수록될 예정입니다만 추후 시나리오의 후속편이나 다른 작품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 ※일부 시나리오는 분할되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하는 지 제네와 과거 콘솔 버전의 지 제네의 차이점은,
바로 시나리오 스테이지의 볼륨감에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공략에 평균 1시간 정도 걸리던 시나리오 스테이지를 15분 분량으로 나누어, 여유가 생길 때마다 조금씩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스테이지는 분할하였지만 오랫동안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체험 가능한 시나리오 자체를 단축하는 건 최대한 피했으므로 그 부분은 안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CBT를 통해 팬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수용할 예정입니다.

  • 시나리오에 대하여
  • 시나리오에 대하여

3. 배틀 시스템과 전투 연출에 대하여

공식 사이트에 벌써 게재된 상태입니다만,
“지 제네 이터널”에서는 칸(마스) 형식의 맵에서 유닛을 움직이며 싸우는 ‘지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플레이 스타일을 답습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マスシミュレーションがわかるスクショ

전투 연출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지 제네 이터널”은 스마트폰으로 쾌적하게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일부 유닛의 전투 영상은 풀버전으로 수록하지 않았습니다.
데이터 용량을 고려하여 공격 측 유닛의 전투 연출 영상만을 수록한 부분도 있는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풀 버전

  • 하프 버전

대신,
간이 전투 연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으로,
스테이지 공략 중의 배틀에서 컷인 연출과 캐릭터 보이스가 재생됩니다.
이것으로 짧은 시간 동안 몰입감 있게 원작 시나리오를 체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4. 뽑기에 대하여

‘1. 유닛에 대하여’에서 앞서 전달해 드렸습니다만,
뽑기를 통해 MS 등의 유닛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뽑기에서는 아직 시나리오와 이벤트에 추가되지 않은 유닛도 획득하실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닛은 기본적으로 생산 및 개발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만,
뽑기 진행을 통해
해당 시나리오가 추가될 때까지 원하는 유닛을 획득하지 못하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닛은

  • ・시나리오 실장 전에 먼저 획득할 수 있음
  • ・GRADE가 높은 상태로 획득할 수 있음
  • ・스킬을 가진 상태에서 획득할 수 있음
  • ・특정 유닛은 ETERNAL 무장 (후술)을 가진 상태에서 획득할 수도 있음

등의 메리트가 있습니다.

  • ※먼저 출현하는 유닛은 기본적으로 후일 추가될 예정인 시나리오 스테이지와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등장할 예정입니다.
  • ※모든 유닛은 최대 GRADE까지 강화할 수 있습니다만, 획득 시의 초기 GRADE는 유닛 및 획득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 ※무장만 출현하고, MS는 출현하지 않는 등의, 일명 ‘무기 뽑기’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안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닛에 따라서는
지 제네 이터널 고유의 전투 연출을 볼 수 있는 ‘ETERNAL 무장’을 가진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연출을 체험하실 수 있는 무장이오니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 강화 육성에 대하여

강화 및 육성을 통하여 유닛을 강하게 만들거나 스테이터스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강화 축은 크게 아래 요소로 나눠집니다.

  • Lv・・・강화하면 유닛의 파라미터를 상승시키는 강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GRADE・・・강화하면 유닛의 파라미터가 크게 상승합니다.
  • 개조도・・・강화하면 유닛의 파라미터가 상승합니다.
  • 스킬 Lv・・・유닛의 스킬 효력이 상승합니다.
  • 어빌리티 Lv・・・유닛의 어빌리티 효력이 상승합니다.
  • ※기타 강화 축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를 통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강화 육성에 대하여

지 제네 이터널에서는
좋아하는 유닛을 철저히 강화하여 자신만의 꿈의 부대를 편성해 출격할 수 있도록
어떤 MS라도 최대치까지 강화하면 어느 정도 비슷한 정도로 강해질 예정입니다.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각 유닛의 파라미터 최대치는 비슷해지지만,
유닛 고유의 스킬, 어빌리티 등이 존재하므로, 완전히 같아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어떠한 유닛도 시간을 들이면 일선에서 활약할 정도로 강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마음에 드는 유닛을 강화하여 자신만의 “지 제네 이터널”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강화 축은 아니지만
개발과 생산 등 ‘지 제네레이션’ 시리즈만의 유닛 획득 요소도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안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참전 작품에 대하여

그리고 팬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져주고 계신 참전 작품에 대해서도 조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티저 PV를 보신 분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처음으로 참전 및 수록되는 유닛과 작품도 있습니다.
출시 초기에 실장될 유닛 수는 약 700개 이상이며,
현재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참전 작품 수는 18 작품입니다만, 출시 이후의 업데이트 등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가 수록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공개될 정보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것저것 전해드렸습니다만,
이외에도 전달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을 덧붙이자면
‘지 제네레이션’ 시리즈를 경험하신 분들께는 익숙한 기능인 마스터 유닛 시스템과 지원 시스템은, 이전 작품에도 있던 요소로써 실장될 예정입니다.
다만, PVP의 공정성 및 레벨 디자인의 조정 등을 고려하여, 이번 시리즈에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은 실장하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세세한 사양 및 실장 항목에 대해서는 수시로 공개해나갈 예정입니다.

7. CBT에서 체험하실 수 있는 내용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현재 준비 중인 CBT에 대하여 안내 드립니다.
CBT에서는 건담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스테이지의 일부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부대 편성과 배틀, 전투 애니메이션 연출 등을 즐기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등장 유닛 수는 약 100개를 예정하고 있으며, 유닛과 캐릭터 등의 육성, 개발, 생산 기능 또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CBT를 플레이하신 팬 여러분께는
가감 없는 의견과 감상을 부탁드리며,

CBT 모집이 시작될 때까지 잠시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전달해 드린 내용 이외에도
현재 조정 및 개발 중인 내용을 포함하여 여러 정보를 향후 알려 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이터널 통신과 공식 SNS(FacebookNAVER)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 제네 이터널 개발 스태프 일동

※표시된 화면은 일본어 버전입니다. 실제 게임은 각 지역의 언어로 제공됩니다.
※현재 개발 중인 화면입니다.

PAGE TOP